대만증시, 태풍으로 임시 휴장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한용 기자= 대만 당국은 24일 태풍 에어리가 수도 타이 베이를 포함한 대만 북부를 강타할 것으로 전망되는 점을 감안 대만증시를 포함한 금융시장에 휴장 명령을 발동한다고 밝혔다.
대만 기상당국은 태풍 에어리가 GMT 06시(한국시간 오후 3시) 대만 북부를 관통할 것으로 관측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당국은 각급 학교에도 휴교 명령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또 태풍의 영향권 하에 있는 직장에도 작업 정지를 권고하는 한편 동부해안을 제외한 다른 지역의 공항 역시 임시 폐쇄토록 조치했다.
한편 이번 폭풍으로 바다에서 조업하던 어부 4명이 이미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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