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달러-엔 109엔대 후반 지지로 하방경직 지속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4일 서울환시 미국달러화는 달러-엔이 109엔대 후반에서 지지되는 영향으로 하방경직성을 지속하고 있다.
이날 미달러화는 오후 1시40분 현재 전일보다 1.30원 오른 1천154.50원에 매매됐다.
달러-엔은 109.90엔대에서 정체됐고 외국인의 국내증시 동향이나 거래소 주가는 큰 움직임이 없다.
딜러들은 달러-엔 109.80엔이 단기 바닥으로 자리잡으면서 역외세력이나 수입업체들이 결제수요를 조금씩 지속하고 있다며 이 때문에 달러 과매도(숏) 포지션을 냈던 은행들이 '숏 커버'에 나서는 것이 달러가 잘 안 빠지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하지만 달러-엔이 110엔선 위로 올라서지 않는다면 서울환시의 오름폭도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며 월말네고가 꾸준히 출회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liberte@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