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달러, 경제지표 호조 전망 주요 통화에 상승



(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특파원= 24일 뉴욕환시에서 미 달러화는 경제지표 호조 전망으로 유로화에 대해 3주래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으며 엔화에도 소폭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9시17분(뉴욕시간) 현재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전날보다 달러당 0.07엔 오른 109.86엔을 기록했다.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전날보다 유로당 0.0033달러 낮은 1.2109달러를 나타냈다. 뉴욕 외환전문가들은 지난 8월13일 미국의 기록적인 무역적자가 발표된 이후 달러를 과도하게 매각했던 세력들이 미국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일 것이라는 예상과 유가 하락에 편승, 달러되사기에 나섬에 따라 달러화가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달러화는 유가가 하락함에 따라 엔화에는 소폭 상승한 데 그쳤다고 이들은 덧붙였다.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