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달러-엔 상승으로 강보합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6일 서울환시 미국달러화는 달러-엔이 상승한 영향으로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미달러화는 전일대비 1.10원 오른 1천157.50원에 개장된 후 오전 9시30분 현재 전일보다 0.60원 오른 1천157원에 매매됐다. 달러-엔은 전날 미경제지표의 실망스런 발표에도 전일 109.50엔대에서 110엔선까지 올랐다. 거래소 주가는 전날 800선을 돌파한 데 이어 전일대비 1%의 강세를 기록 중이고 외국인은 벌써 400억원대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딜러들은 달러-엔이 한때 110엔대로 상승했으나 다시 109엔대 후반으로 떨어진 데다 월말네고 기대감으로 개장 후 매도세가 우위를 보였다며 이 때문에 달러화의 1천158원 시도가 꺾였다고 전했다. 이들은 일단 박스장세가 지속하는 가운데 달러-엔 방향이 서울환시에 관건이라며 일중 달러-엔의 움직임 폭이 미미하다면 변동폭은 서울환시에 별다른 의미를 주지는 못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liberte@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