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JP모건은 연말 달러-엔 환율전망치를 100엔에서 103엔으로 상향조정했다고 26일 말했다.
JP모건은 "고유가로 인한 일본 경제 전망 부담으로 달러-엔 환율전망치를 올렸지만 엔화강세 전망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말했다.
사사키 토루 스트래티지스트는 "유가가 최근 하락했지만 이미 정점을 지났다고 단언할 수 없다"며 유가와 일본경제에 대한 부담을 떨쳐내지 못했다.
한편 그는 일본의 경제성장은 계속될 것이지만 이는 이미 엔화에 반영돼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