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유로-엔 숏커버 영향 전일 뉴욕후장 수준 반등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한용 기자= 26일 도쿄환시 장중 달러-엔은 단기 투자가들이 유로-엔 숏 커버에 나선 영향으로 전일 뉴욕환시 후장 가격과 비슷한 수준으로 올라섰다.
일본계 딜러들은 유로-엔이 불과 열흘 사이에 137엔에서 131엔으로 하락함에 따라 단기 투자 세력이 숏 포지션 구축에 따른 차익 실현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고 밝혔다.
딜러들은 그러나 익일 있을 앨런 그린스펀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 발언을 감안할 때 달러-엔이 저항선인 110.50엔 위로 올라서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오전 11시27분 현재 달러-엔은 110.04~.09엔에, 유로-엔은 132.87~.90엔에 각각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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