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달러-엔 하락에도 하방경직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7일 서울환시 미국달러화는 달러-엔 하락에도 낙폭을 축소하고 있다.
이날 미달러화는 오후 1시40분 현재 전일보다 1.60원 내린 1천152.10원에 매매됐다.
달러-엔은 109.30엔 지지선을 깨고 109.10엔대로 하락했다.
딜러들은 달러-엔 하락에도 서울환시 수급이 엇갈렸다며 이 요인과 1천150원선에 경계감이 매우 강한 것이 맞물려 달러화가 낙폭을 줄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들은 특히 모시중은행에서 강한 매수에 나서면서 시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며 하지만 달러-엔이 109.30엔을 깨고 109엔선도 하향돌파한다면 달러화 방향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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