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때문에 환율 절상.절하 유도 않는다-김익주 외화자금과장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재정경제부는 물가 때문에 환율의 절상. 절하를 유도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30일 김익주 재경부 외화자금과장은 이헌재 부총리겸 재정경제부장관의 열린우리당 경제정책 대토론회에서의 연설내용과 관련, "부총리의 기본적 환율정책 지론은 수급과 경제 펀더멘털에 따라 환율이 결정되도록 놔두는 것"이라며 "물가 문제 때문에 환율의 절상이나 절하를 유도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과장은 수출둔화에 대해서는 "수출은 이달 실적을 확인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오전 이헌재 부총리는 열린우리당 경제정책 대토론회의 기조연설에서 "내년 5% 이상 성장을 위해 재정.금융.환율 등 거시정책을 조합해 경기 대응능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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