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유가, 이라크 정정안정 전망으로 한때 42달러 아래로 추락
(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특파원= 30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중질유(WTI) 가격은 이라크 정정이 급속히 안정될 것이라는 전망으로 한때 배럴당 41.80달러까지 추락했다.
오전 11시38분(뉴욕시간) 현재 유가는 지난 주말보다 배럴당 1.18달러나 급락한 42.00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이라크 시아파 강경 지도자 무크타다 알-사드르는 추종자들에게 미군.이라크군과의 교전을 끝낼 것을 촉구했다.
알-사드르의 측근인 나임 알-카아비는 "(그는) 이라크에서 모든 군사 행동을 멈 출 것을 요구했으며 우리는 정치 조직체로 전환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 다.
또 석유수출국기구(OPEC)는 원유를 추가 생산할 계획을 갖고 있으며 이같은 계획이 곧 실행될 것이라는 푸르노모 유스기안토르 OPEC 의장의 발언 역시 유가 하락을 부추겼다.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