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월말네고에 낙폭 확대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31일 서울환시 미국달러화는 월말네고물량 부담으로 낙폭을 확대했다. 이날 미달러화는 오후 1시24분 현재 전일보다 1.50원 내린 1천153원에 매매됐다. 달러-엔은 109.57엔으로 오전의 109.60엔대서 소폭 하락했다. 딜러들은 점심시간 월말네고가 나오는 데다 달러 과매수(롱) 포지션을 털어내는 은행들의 매물로 달러화가 1천152원대로 진입시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은 역외가 소폭 매수주문을 내고 있으나 마땅한 매수요인이 없어 달러화가 1천152원 초반까지 추가 하락할 여지가 있다고 예상했다.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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