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달러, 소비자신뢰지수 악화 전망 對유로 하락..對엔 보합
(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특파원= 31일 뉴욕환시에서 미 달러화는 미국의 8월 소비자신뢰지수가 예상보다 악화될 것이라는 예상으로 유로화에 대해 약세를 나타냈다.
반면 엔화에는 도쿄증시가 약세를 나타내는 등 호악재가 겹쳐 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오전 8시49분(뉴욕시간) 현재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전날보다 달러당 0.01엔 오른 109.85엔을 기록했다.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전날보다 유로당 0.0065달러 높은 1.2109달러에 움직였다.
뉴욕 외환전문가들은 컨퍼런스보드의 8월 소비자신뢰지수가 103.5를 기록, 전문가들의 예측치를 하회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이에 따라 달러화가 유로화에 대해 약세를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따라서 다음달 말에 유로화가 달러화에 대해 1.2200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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