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수출입실적, 완만한 원화약세 요인될 것<씨티그룹>
  • 일시 : 2004-09-01 10:34:10
  • 8월 수출입실적, 완만한 원화약세 요인될 것<씨티그룹>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씨티그룹은 8월 수출입실적이 완만한 원화 약세 요인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1일 오석태 씨티그룹 이코노미스트는 '주간 한국경제 전망' 보고서 에서, 오늘 발표되는 8월 수출입실적이 수출둔화 우려를 확인시켜 줄 것이며 이는 원화 약세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지만 서울환시에서 단단하게 굳어진 1천150-1천170원 레인지가 깨지기는 힘들 것으로 주장했다. 이에 대해 보고서는 수출둔화, 금리인하, 고유가 등의 원화 약세 요인과 경상흑자, 외국인 주식 순매수 등의 원화 강세 요인 간에 줄다리기가 계속하는 데다 달러-엔이 109엔선에서 지지되고 있기 때문으로 설명했다. 또 1천150원선에서 한국 외환당국의 개입 여지도 상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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