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美 고용지표 실망시 107엔대 하락 전망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미국의 8월 비농업부문 고용자수가 실망스러울 경우 달러-엔이 107엔대로 하락할 것이라고 스미토모 미쓰이 은행의 마켓애널리스트인 우노 다이스케가 1일 말했다. 우노 다이스케 애널리스트는 "허리케인 찰리가 고용시장에 미친 영향을 감안할 떄 비농업부문 고용자수가 실망스런 성적을 나타낼 가능성이 대단히 높다"며 이같이 전망했다. 그는 또 "일본 경제가 아직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외국인 투자자들이 여전히 일본증시 매수기조를 유지하고 있는 점도 달러-엔 하락요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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