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中에 환율 유연성 확대 촉구할 것 <美재무차관>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한용 기자= 존 테일러 미국 재무부 차관은 오는 2~3일 개최될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재무장관 회의에서 중국에 환율 유연성을 확대하도록 촉구할 것이라고 31일(이하 미국시간) 밝혔다.
테일러 차관은 "우리는 중국에 유연한 환율 제도로 이행할 것을 지속적으로 촉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는 한편 "회원국들이 최근 유가가 급등한 것과 관련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재무 서비스 무역 자유화 등 교역 및 투자 장벽 완화 문제도 이번 회의의 주요 논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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