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109엔대 안정 흐름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달러-엔이 미국 경제지표 발표를 기다리며 109엔대 초반에서 안정적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1일 오후 12시50분 현재 달러-엔은 전장 뉴욕대비 0.09엔 오른 109.20엔에 거래됐다. 시장관계자들은 "대부분 시장참가자들이 8월 비농업부문 신규 고용자수와 ISM지수 등 미국의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거래를 꺼리고 있다"며 "달러-엔이 109.10-.35엔대의 박스권에서 등락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헤지펀드와 미국계투자은행의 매도물량은 일본 수입업체들의 결제수요와 투기세력들의 숏커버로 흡수됐다"며 "앞으로 달러-엔이 얇은 박스권을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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