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부시 미국 대통령의 공화당 전당대회 연설이 달러-엔에 지지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JP모건이 3일 밝혔다.
사사키 토루 JP모건 애널리스트는 "부시대통령이 고용부문, 특히 비농업부문 고용자수에 대해 긍정적 발언을 한다면 달러-엔이 지지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인텔의 실적전망 부진으로 인해 도쿄주가가 하락세를 보인다면 엔화에 부정적으로 작용, 달러-엔의 상승 요인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전 9시10분 현재 달러-엔은 전장 뉴욕대비 0.04엔 내린 109.42엔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