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물량부담으로 1,140원대 진입
  • 일시 : 2004-09-03 09:27:22
  • <서환> 물량부담으로 1,140원대 진입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3일 서울환시 미국달러화는 물량부담으로 1천150원선 밑으로 빠졌다. 이날 미달러화는 전일대비 0.50원 내린 가운데 오전 9시25분 현재 전일보다 1.30원 내린 1천149.2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달러-엔이 전일의 109.40엔대에서 별다른 변동이 없었음에도 시장의 무거운 포지션 무게 때문에 달러화가 한달 여만에 1천140원대로 진입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달러-엔의 하락이나 추가 수출업체 네고 물량 등이 유입이 있다면 1천148원선도 하향 테스트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며 현재로서는 외환당국 경계감이 있는 데다 주변여건이 밋밋해 1천147원대까지 추격매도에 나설 명분이 마땅치 않다고 덧붙였다. liberte@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