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한용 기자= JP모건은 미국의 8월 고용통계치 발표결과가 달러-엔을 112.00엔선 위로 끌어 올리지는 못할 것으로 분석된다고 6일 밝혔다.
JP모건은 최근 달러-엔이 107.00~112.00엔 박스권에서 등락을 거듭해 왔다면서 8월 고용지표 발표결과가 상기 박스권의 상한을 무력화할 정도의 위력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JP모건은 이같은 견해는 지난 주말 뉴욕증시 주요 주가지수가 일제히 내림세를 보인 데서 명확히 입증된다면서 같은날 뉴욕환시에서 달러-엔이 급등한 것은 지표발표 이전에 행해진 대규모 숏 커버링 때문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오전 9시26분 현재 달러-엔은 110.47~.52엔에 움직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