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달러-엔 하락으로 오름폭 줄여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6일 서울환시 미국달러화는 달러-엔의 하락으로 오름폭을 줄였다. 이날 미달러화는 오후 1시56분 현재 전일보다 2.50원 오른 1천152.50원에 매매됐다. 달러-엔은 오전 110.40엔대에서 110.25엔으로 내렸다. 딜러들은 달러-엔이 하락하면서 매도세가 우위를 보였다며 이 때문에 1천153원대이던 달러화 거래레벨이 1천152원대로 내려섰다고 전했다. 이들은 하지만 외국인 주식 순매도 규모가 1천200억원에 달하고 달러-엔이 여전히 높은 수준이어서 1천152원대에서가 지지되는 양상이라며 앞으로 달러-엔 움직임과 외국인 주식 순매도 규모 등 두 가지 변수에 따라 서울환시가 변동할 것 같다고 예상했다. liberte@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