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가격, 고용지표 호조 영향 지속 400달러 아래로 추락
  • 일시 : 2004-09-08 03:06:19
  • 금가격, 고용지표 호조 영향 지속 400달러 아래로 추락



    (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특파원= 금가격이 지난 주말 발표된 미국의 8월 비농업부문 고용창출건수 호조 영향으로 온스당 400달러 아래로 내려앉았다. 7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가격은 지난 주말보다 3.10달러 빠진 399.40달러에 마감됐다. 이에 따라 금가격은 지난 8월12일 이래 처음으로 400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귀금속 관계자들은 지난 주말의 비농업부문 고용창출건수가 예상치와 근접하는 호조를 보였다면서 여기에 앨런 그런스펀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의 하원 예상위원회 연설을 앞두고 있어 금가격이 약세를 면치 못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그린스펀 의장의 발언이 금가격의 향방을 결정하게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12월물 은가격 역시 온스당 5.4%나 급락한 6.235달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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