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그린스펀 발언 앞두고 박스권 등락 전망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한용 기자= 8일 도쿄환시에서 달러-엔은 앨런 그린스펀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 발언을 앞두고 최근 박스권 내에서 등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딜러들은 일본의 경제 성장세 지속 관측 영향으로 전일 뉴욕에서 달러-엔이 내림세를 나타냈다면서 이같은 기조가 도쿄환시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있지만 그린스펀 발언을 앞두고 등락폭이 일정선을 넘어서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딜러들은 이날 달러-엔 1차 지지선은 109.00엔이 될 것이며 투기적 거래자들이 손절매에 나서더라도 108.80엔선이 무너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분석하는 한편 1차 저항선은 110.00엔을 제시한다고 덧붙였다.
오전 8시26분 현재 달러-엔은 109.44~.49엔에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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