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 109엔 중반서 강보합..그린스펀 증언 관망
  • 일시 : 2004-09-08 14:50:08
  • <도쿄환시> 달러, 109엔 중반서 강보합..그린스펀 증언 관망



    (서울=연합인포맥스) 달러-엔이 재료 부재속에 강보합세를 띤 데 그쳤다. 9일 오후 2시40분 현재 도쿄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전장 뉴욕 대비 0.24엔 오른 109.56엔에 거래됐다. 그러나 이 수준은 전날 도쿄시장 수준과 같은 것이다.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전장 뉴욕대비 0.0023달러 하락한 1.2084달러를 기록했고 엔화에 대해선 132.38엔으로 횡보했다. 이날 밤 앨런 그린스펀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의 의회 증언을 앞두고 이를 관망하려는 태도로 시장은 큰 변동이 없었던 것으로 풀이됐다. 다만 日주식시장이 소폭이지만 하락 반전된 것이 엔화 매수세가 취약해진 배경으로 설명됐으며, 일본 수입업체들의 달러화 결제수요가 발생한 것은 달러 강세 요인으로 추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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