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유가, 허리케인.그린스펀 발언으로 소폭 상승..43.40달러
(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특파원= 8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중질유(WTI) 가격은 허리케인 이반이 멕시코만으로 이동하고 있는 데다 앨런 그린스펀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유가관련 발언으로 상승했다.
오전 11시32분(뉴욕시간) 현재 유가는 전날보다 배럴당 9센트 오른 43.40달러를 기록했다.
필 플린 알라론트레이딩의 선임 애널리스트는 "허리케인 이반이 멕시코만으로 이동하고 있어 일부 정유사들이 조업을 중단한 데다 그린스펀 의장이 중국 등의 수요지속 증가 등으로 인해 유가가 불안정한 움직임을 나타낼 것이라고 밝힌 영향으로 유가가 상승했다"고 말했다.
플린 애널리스트들은 "누구나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그린스펀이 이같은 발언을 했다는 것이 중요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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