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F금리시장, 美 9월 금리인상 여전히 확실시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한용 기자= 연방기금(FF) 금리선물 동향이 9월중 미국의 기준 금리가 추가로 인상될 가능성을 여전히 확실시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이하 미국시간) 전문가들은 앨런 그린스펀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이 의회 증언에서 미국 경제 현황에 대해 다소 조심스런 평가를 내렸으나 FF 금리선물 동향은 오는 21일 금리가 인상될 가능성을 여전히 100% 가까이 반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린스펀 의장은 이날 의회 증언에서 미국 경제가 지난 2.4분기의 하강국면에서 벗어나 '견인력(traction)'을 회복했지만 인플레이션과 인플레이션 전망이 완화되는 추세여서 금리 인상을 가속화할 필요는 없는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메릴린치의 조셉 샤츠 분석가는 그린스펀 의장은 보다 중립적인 수준에 달할 때까지 금리를 25bp 정도로 소폭 인상할 것이라는 기존 입장을 고수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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