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한용 기자= UBS는 향후 달러-엔 움직임을 전망하는 데 있어 전세계 산업생산 지표발표 결과를 간과치 말아야 할 것이라고 9일 밝혔다.
UBS는 역사적 분석에 입각할 때 세계 경제 회복세가 정점에 달하고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금리를 인상하는 시기에는 달러-엔에 긍정적인 환경이 조성돼 왔다고 설명했다.
UBS는 달러-엔 장기 전망이 여전히 부정적이기는 하지만 예상외 상승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다면서 투자가 입장에서는 큰 틀을 파악하기 위해 세계 주요국 산업생산 지표발표 추이를 면밀히 모니터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