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위앤화 기본적 환율 안정 유지 <런민은행 부총재>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런민은행은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의 유연한 환율 요구에도 불구하고 현행 환율체제를 고수할 것을 재확인했다. 수 닝 런민은행 부총재는 9일 "중국은 위앤화의 기본적 안정을 유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의 이같은 발언은 최근 APEC(아시아태평양) 재무장관 회의에서 다른 나라의 압력에도 불구하고 환율개혁 의사가 없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위앤화 NDF(역외선물환)과 현물시세와의 격차는 중국의 환율개혁 가능성을 반영, 점차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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