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우리금융지분 매각, 잔여 환전 2.5억달러 이하 추정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외국인에 각각 매각된 KT&G와 우리금융 지분과 관련한 잔여 환전물량이 총 2.5억달러 이하로 추정됐다.
10일 외환당국의 한 관계자는 "각각의 지분을 매입한 외국인들이 사전에 오랫동안 환전작업을 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며 "전체적으로 전날 기록된 외국인 주식 순매수 관련 규모의 절반 이하만 서울환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특히 KT&G와 관련한 환전물량은 시장에 별로 영향이 없을 여지가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시장의 한 관계자는 "외국인 주식 순매수 관련 매물이 이틀에 걸쳐 나오고 그 규모가 절반 이하로 줄어든 만큼 서울환시에 미치는 파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liberte@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