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달러-엔 하락.공급우위 기대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13일 서울환시 미국달러화는 달러-엔 하락, 공급우위 기대 등으로 약세를 보였다.
이날 미달러화는 전주대비 0.30원 낮은 1천145.50원에 출발한 후 오전 9시15분 현재 전주보다 0.90원 내린 1천144.90원에 매매됐다.
달러-엔은 미국의 생산자 물가지수가 하락한 영향으로 미정책금리인상 기대가 낮아져 전주 109.97엔에서 109.46엔으로 하락했다.
거래소 주가는 전주대비 1.23% 오른 가운데 외국인은 국내증시에서 200억원대의 주식을 순매수하는 중이다.
딜러들은 달러-엔이 하락한 가운데 전주 대규모 외국인 주식 순매수분 출회 여지와 추석을 앞두고 미리 나올 수출업체 네고 물량 등으로 하락부담이 크다고 말했다.
이들은 하지만 달러-엔이 109엔선에서 지지되는 데다 경제 펀더멘털에 대한 우려로 1천140원선에 외환당국에 대한 경계감이 형성됐다고 덧붙였다.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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