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개입 경계감에 기댄 '롱 플레이'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13일 서울환시 미국달러화는 개입 경계감에 기댄 은행권 '롱 플레이'로 낙폭을 확대하지 못했다.
이날 미달러화는 오전 10시31분 현재 전주보다 0.40원 내린 1천145.40원에 매매됐다.
달러-엔은 109.52엔으로 개장초 109.40엔대보다 소폭 올랐다.
거래소 주가는 전주대비 1.5%의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외국인은 국내증시에서 500억원대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딜러들은 달러-엔이 소폭 오른 가운데 1천145원선 이하에서는 외환당국의 개입이 있을 여지가 있다는 경계감이 거래자들을 '롱 플레이'에 나서도록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은 아직 수급에서는 특징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며 역외에서는 소폭 매수에 나서는 양상이라고 덧붙였다.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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