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시채, 올해 6.8조원 발행한도 남아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재정경제부는 올해 원화표시 환시안정용 국고채 추가 발행 여력이 6.8조원 어치라고 밝혔다. 14일 재경부의 한 관계자는 "지난번 11조원을 증액해 올해 총 원화표시 환시채 발행한도는 18.8조원이고 이 가운데 오는 15일 입찰분까지 감안하면 12조원 어치가 이미 사용됐다"며 "앞으로 6.8조원 어치의 환시채 발행여력이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한달에 한번 발행하겠다는 원칙이 있지만 실제로는 시장상황에 따라 유동적"이라며 추가 환시채 발행에 대한 시장의 기대형성을 조심스러워하는 눈치였다.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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