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하락에 우호적인 여건조성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14일 서울환시에 미국달러화 하락에 우호적인 여건들이 형성되고 있다.
이날 미달러화는 오후 1시44분 현재 전일보다 0.40원 오른 1천145.40원에 매매됐다.
달러-엔은 109.87엔으로 오전 110엔선에서 소폭 하락했다.
거래소 주가는 전일대비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으나 외국인은 다시 1천억원에 육박하는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딜러들은 달러-엔 하락, 외국인 주식 순매수 규모 증가, 업체네고 등의 하락에 우호적인 재료들이 잇달아 등장하고 있다며 이 때문에 달러화가 하락압력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은 하지만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감 때문에 먼저 하락시도에 나서는 거래자가 없다며 이 때문에 서울환시의 관망세가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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