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외인 순매수 물량 對 개입 경계'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14일 서울환시 미국달러화는 외국인 주식 순매수 관련 매물의 등장과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감 사이에서 정체됐다. 이날 미달러화는 오후 3시40분 현재 전일보다 0.40원 오른 1천145.4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외국인 주식 순매수 관련 매물이 등장하고 있으나 역내은행들이 달러 매수에 나서는 양상이라며 이 때문에 달러화가 1천145원대 초반에서 공방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은 하지만 달러-엔이 하락하는 데다 15일도 외국인 주식 순매수 관련 매물부담이 있는 만큼 외환당국의 물량흡수가 없다면 1천145원선 하향테스트 여지가 크다고 덧붙였다.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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