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달러-엔 상승에 강세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16일 서울환시 미국달러화는 달러-엔 상승으로 강세를 보였다.
이날 미달러화는 전일대비 2.30원 상승한 1천146.50원에 개장한 후 오전 9시18분 현재 전일보다 3.40원 오른 1천147.60원에 매매됐다.
달러-엔은 전일 뉴욕 제조업지수가 호조를 보임에 따라 109.50엔대에서 110엔선까지 올라섰다.
외국인은 이틀째 주식 순매도를 보이는 가운데 거래소 주가는 전일보다 약세를 보였다.
딜러들은 주요한 공급요인이던 외국인 주식 순매수 규모가 줄어든 데다 달러-엔이 소폭 상승했다며 사흘째 외환당국의 개입성 매수세와 경계감으로 하방경직성을 경험한 참가자들이 매수에 나섰다고 전했다.
이들은 하지만 추가 상승할 만한 추가 재료가 현재로서는 마땅치 않다며 달러-엔은 109.50-110.50엔의 좁은 박스에 갇혔고 추석네고가 대기 된 상태에서 결제업체들이 레벨을 올리면서까지 매수할 명분이 마땅치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liberte@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