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한용 기자= 시장조사기관인 VLSI리서치는 올해 반도체 열조절장치 수요가 전년에 비해 54.8%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16일(이하 미국시간) 밝혔다.
VLSI리서치는 올해 반도체 및 관련 제조장비에 사용되는 열조절장치 수요가 전년에 비해 54.8% 확대된 3억800만달러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는 2000년 이래 침체를 보였던 업황이 활기를 되찾고 있음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VLSI리서치는 또 이 산업이 향후 5년간 8.0%의 연평균 복합 성장률을 나타내며 2009년에는 시장 규모가 4억8천100만달러로 확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