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가격, 달러 강세 불구 상승..407.60달러
  • 일시 : 2004-09-18 03:05:19
  • 금가격, 달러 강세 불구 상승..407.60달러



    (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특파원= 금가격은 오는 21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미 달러화가 강세를 나타냈음에도 상승했다. 17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가격은 전날보다 온스당 1.10달러(0.3%) 오른 407.60달러에 마쳤다. 이번주 들어 금가격은 3.80달러 높아졌다. 귀금속 관계자들은 21일 금리인상을 앞두고 되사기가 일어 달러 강세분위기가 부각됐음에도 이를 무시하는 시장 분위기 형성으로 금가격이 올랐다고 말했다. 이들은 9월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 잠정치가 예상치를 하회해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공격적 금리인상을 단행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으로 달러화가 향후 약세를 보일 것이라는 분위기가 증폭됐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