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달러-엔이 109.00-110.50엔대의 박스권에 머물겠지만 앞으로 방향성은 하락보다는 상승 가능성이 높다고 JP모건이 21일 전망했다.
사사키 토루 JP모건 애널리스트는 "미국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의 성명내용이 '신중한 속도의 금리인상'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주와 다음주 달러-엔은 109.0-110.50엔대의 박스권에 머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10월초 일본의 해외채권발행이 예정돼 있음을 감안할 때 엔화 상승이 제한될 것"이라며 "달러-엔이 109.00엔대 아래로 하락할 가능성보다는 111.00엔대 위로 상승할 가능성이 더 많아 보인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