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외국인 주식 순매수 부담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1일 서울환시 미국달러화는 추석네고와 외국인 주식 순매수 부담으로 약세를 보였다.
이날 미달러화는 전일대비 0.30원 내려 출발한 후 오전 9시42분 현재 전일보다 0.80원 하락한 1천145.50원에 매매됐다.
달러-엔은 미금리인상 기대로 전일 109.70엔대에서 110엔대로 상승했다.
외국인은 국내증시에서 LG.GS 지분을 매입해 2천200억원대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고 거래소 주가는 전일대비 강보합세다.
딜러들은 추석 연휴를 앞둔 네고물량이 나오는 데다 외국인의 대규모 주식 매수로 다소 물량부담이 있다며 하지만 미금리인상 기대로 달러-엔이 하방경직성을 보이고 있어 낙폭을 확대할 상황은 아니라고 말했다.
이들은 이번 외국인 주식 매수분이 이틀에 걸쳐 분할돼 나오는 데다 외환당국의 강한 의지를 감안해 1천144원선이 깨질 여지에 대해서는 부정적이라고 판단했다.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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