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숏 커버'후 업체네고 만나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1일 서울환시 미국달러화는 1천146원대에서 업체네고 물량을 만나 추가 낙폭 축소에 나서지 못했다.
이날 미달러화는 오후 2시10분 현재 전일보다 0.20원 내린 1천146.10원에 매매됐다.
달러-엔은 110엔대에서 110.10엔대로 더 올라섰고 외국인은 주식 순매수 규모를 오전 2천300억원대에서 1천800억원대로 줄였다.
딜러들은 달러-엔이 소폭 상승하면서 모외국계은행에서 강한 매수세를 형성했다며 이 은행의 매수세가 참가자들에게 개입성 매수세로 여겨지면서 은행권들의 '숏 커버'가 촉발됐다고 전했다.
이들은 하이닉스 반도체 직접투자자금 유입설이 아직은 시장에 현실화하지 않은 데다 '숏 커버'성 매수세가 강해 달러 과매수(롱) 포지션 구축에 나서는 일부 은행들도 있었다며 하지만 1천146원대에서는 다시 업체네고가 나와 이를 막아섰다고 설명했다.
특히 당분간 공급우위 기조가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로 시장 전반에 고점매도심리가 강하다고 덧붙였다.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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