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달러, 금리 지속 인상 전망으로 對유로 강세 예상



(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특파원= 미국 달러화가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지속적인 기준 금리인상 가능성에 힘입어 유로화에 대해 강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22일 BNP파리바는 미국 경제가 FRB의 점진적 금리인상을 뒷받침할 수 있을 정도로 강한 성장세를 나타낼 것이라면서 이에 따라 올 연말 유로화가 달러화에 대해 유로당 1.1600달러까지 하락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경제 회복세가 궤도에 진입했다는 신호들이 포착되고 있으며 따라서 기준 금리가 중립적 수준까지 인상될 것이라는 예상이 현실화되고 있다고 BNP파리바는 덧붙였다. 따라서 내년 1.4분기 말에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1.2300달러에서 움직일 것이라고 BNP파리바는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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