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가격, 달러 강세 영향으로 하락..409달러
(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특파원= 금가격은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기준 금리를 오는 11월과 12월에도 각각 25bp 인상할 것이라는 예상으로 달러화가 유로화에 대해 급등세를 나타냄에 따라 하락했다.
22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가격은 전날보다 1.10달러 낮은 409달러에 마감됐다.
귀금속 관계자들은 달러화가 점진적 금리인상 지속 전망으로 유로화와 엔화에 대해 강세를 보임에 따라 하락했다면서 그러나 뉴욕증시가 약세를 보여 낙폭은 제한됐다고 말했다.
이들은 전날 FRB의 성명 발표 이후 올해 두차례 남은 정례회의에서 두차례 모두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예상이 강화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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