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1,140원대에서 바닥 확인<삼성선물>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삼성선물은 달러-원 환율이 1천140원대에서 이미 바닥을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23일 정미영 삼성선물 과장은 '일간 전망 보고서'에서, 제반변수 및 기술적 요인을 고려할 때 달러-원은 이미 1천140원대에서 바닥을 확인했다며 뉴욕환시에서 달러-엔이 강력한 저항선이던 110.30엔을 상승돌파한 영향이 달러-원의 '갭 업'출발을 초래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정 과장은 "국제금융시장에서 재차 '유가'테마가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전일 일본의 무역수지 악화는 아시아통화의 미달러화대비 약세를 부추길 것"이라며 "국내 증시 역시 유가를 빌미로 조정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 달러-원의 또다른 상승재료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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