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달러-엔 급등에 강세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3일 서울환시 미국달러화는 달러-엔 급등에 강세를 보였다.
이날 미달러화는 전일대비 3.30원 오른 1천147.50원에 개장한 후 오전 9시18분 현재 전일보다 3.40원 상승한 1천147.60원에 매매됐다.
달러-엔은 일본 무역수지의 악화와 닛케이지수의 약세로 전일 109.70엔대에서 110.60엔대까지 상승했다.
딜러들은 달러-엔이 급등한 데다 국제유가 상승, 미증시 약세 등의 영향이 서울환시를 상승하게 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하지만 일본금융시장이 '추분절'로 휴장이어서 달러-엔 움직임이 별로 없을 가능성이 큰 데다 고점에서는 네고와 외국인 주식 순매수 관련 매물이 대기하고 있을 가능성이 커서 서울환시의 추가 상승은 추가 재료의 등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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