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G7 회담 참석 앞두고 위앤화 안정 재차 강조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중국이 G7(서방선진 7개국) 회담 참석을 앞두고 다시 한번 위앤화 안정을 강조했다. 중국의 한 금융일간지는 23일 궈수칭 런민은행 부행장의 말을 인용, 중국이 위앤화 환율을 합리적이고 균형잡힌 수준에서 기본적인 안정을 유지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그의 이같은 발언으로 인해 G7 회담을 앞두고 각국 중앙은행 총재들이 중국의 위앤화 페그제 변화를 주장하기 어렵게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G7회담은 중국의 외환정책과 고유가 문제가 핵심의제로 다뤄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중국대표단도 사상 처음으로 G7회담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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