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최대 외환시장은 일본..싱가포르.홍콩 순 <BIS>
  • 일시 : 2004-09-29 10:28:12
  • 亞최대 외환시장은 일본..싱가포르.홍콩 순



    (서울=연합인포맥스) 김경훈기자= 거래량 기준 아시아 최대 외환시장은 일본으로 나타났다. 28일(미국시간) 국제결제은행(BIS)이 발표한 외환시장 및 파생상품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아시아 최대 외환시장은 일본이며, 그 다음으로 싱가포르와 홍콩 순으로 나타났다. 조사자료에 따르면 일본의 하루 은행간 외환거래량은 지난 4월중 1천990억달러를 나타내 아시아 최대이자 이전 조사시점인 3년전 같은 달 1천470억달러에 비해 3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에서 두 번째 활발한 외환거래를 나타낸 상기포르의 경우 같은 기간 거래량이 1천250억달러로 3년전 대비 240억달러, 25% 증가했다. 홍콩은 670억달러에서 1천20억달러로 증가해 아시아 3위 거래량을 기록했다. 이 조사에 따르면 세계 전체로 보면 가장 활발한 은행간 외환거래가 나타난 국가는 영국과 미국이었으며 그 다음으로 일본, 싱가포르와 독일, 홍콩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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