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환율자유화 결정 중국이 결정해야" <日재무>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다니가키 사다카즈 일본 재무상은 30일(미국 워싱턴 현지시각) 중국의 환율 자유화 시기 및 방법의 결정은 중국 정부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다니가키 재무상은 이날 G7(서방선진 7개국) 재무장관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워싱턴에 도착한 직후 기자들과 만나 "중국은 고정환율제도에 대한 우리의 입장을 잘 이해하고 있다"며 "고정환율 시스템을 어떻게 바꿀지에 대해서도 이미 많은 검토를 해왔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 경제에 영향을 미칠 최종결정은 중국 자신이 해야한다"며 "중국 정부는 환율 문제와 관련해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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