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110엔대 강보합권 유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단칸(短觀.단기경제관측조사) 충격 이후 달러-엔이 강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1일 오후 12시50분 현재 달러-엔은 전장 뉴욕대비 0.09엔 오른 110.12엔에 거래됐다.
시장관계자들은 "G7(서방선진 7개국 회담을 앞두고 거래량이 부진한 가운데 박스권에서 등락을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시장의 한 관계자는 "하반기(2004 회계연도) 첫거래일인 만큼 국내 시장참가자들의 거래가 적극적이지 않다"며 "이때문에 거래량이 평소보다 많지 않은 상태"라고 말했다.
달러-엔은 이날 오전 단칸지수 발표후 한때 109.80엔까지 밀려났다가 반등, 한시간 여만에 110엔대를 회복했다.
달러-엔은 오후장에 109.80-110.20엔대에서 거래될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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