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달러-엔 상승에도 물량부담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5일 서울환시 미국달러화는 달러-엔의 상승에도 물량부담으로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미달러화는 전일대비 0.90원 오른 1천150.50원에 개장한 후 오전 9시17분 현재 전일보다 0.80원 내린 1천148.80원에 매매됐다.
달러-엔은 전일 110.60엔대에서 110.90엔으로 소폭 올랐다.
거래소 주가는 전일 폭등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약보합세를 보이는 반면 외국인은 200억원대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딜러들은 외국인 주식 순매수 관련 대기매물이 있는 데다 이틀 연속 외국인 주식 순매수의 지속으로 달러 매수심리가 취약하다며 이 때문에 달러화가 강보합 개장 후 약보합으로 돌아섰다고 전했다.
이들은 앞으로 외국인 주식 순매수 규모에 따라 달러 낙폭이 영향을 받을 것 같다며 아직은 외국인 순매수 규모가 시장에 큰 물량부담이 되는 정도는 아니라고 덧붙였다.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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