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외국인 주식 순매수 증가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5일 서울환시 미국달러화는 외국인 주식 순매수 증가 영향으로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이날 미달러화는 오후 2시14분 현재 전일보다 1.90원 내린 1천147.70원에 매매됐다.
달러-엔은 110.80엔대에 머무는 가운데 외국인은 국내증시에서 1천400억원대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딜러들은 하이닉스반도체의 비메모리 부문 매각 관련 물량 부담이 큰 가운데 외국인의 국내 주식 순매수 규모가 1천500억원대에 달할 전망이라며 이 때문에 심리적으로 하락압력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또 박스권인식을 바탕으로 일부 달러 과매도(숏) 포지션 플레이에 나서는 은행들이 적지 않은 데다 1천145원선 부근에 바닥인식이 있어 낙폭 확대가 쉽지는 않다고 덧붙였다.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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