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한용 기자= 메모리 비용이 하드드라이브 제조에 있어 크게 우려할 사항은 아닌 것으로 분석된다고 D램익스체인지가 5일 주간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D램익스체인지는 하드 드라이브 생산에 대용량 메모리가 사용되는 것이 대세인 것은 분명하지만 전체 비용 구조에서 메모리 비용이 차지하는 비율은 2%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이 중개기관은 현재 1Mb×16과 4Mb×16 현물시장 가격은 각각 0.7달러와 1.61달러 수준이라고 설명하는 한편 대용량인 16메가 메모리도 생산 비용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낮다고 밝혔다.
D램익스체인지는 특히 소형 하드 드라이브의 경우 메모리 사용량이 많지 않고 HGST 마이크로드라이브는 저용량 메모리만 사용되는 점도 이같은 분석의 근거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