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업체네고에 상승 주춤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6일 서울환시 미국달러화는 업체네고 물량으로 추가 상승 하지 못했다.
이날 미달러화는 오전 10시12분 현재 전일보다 1.30원 오른 1천149.90원에 매매됐다.
달러-엔은 111.10엔대 후반에서 정체됐고 외국인은 70억원대의 주식을 순매도 중이다.
딜러들은 1천150원선 위에서 업체네고가 나오면서 달러 과매수(롱) 포지션을 구축하던 은행들의 보유물량이 출회됐다며 이 때문에 달러화 상승이 주춤거렸다고 전했다.
이들은 하지만 달러-엔 레벨이 높은 데다 달러 과매도(숏) 포지션 은행권도 있기 때문에 달러화 레벨이 낮아지는 것도 한계가 있다며 서울환시가 다시 좁은 박스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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